비시 정부는 독일군을 따라 점령지역을 전전하다가 지그마링겐(Sigmaringen)에 종전
패전의 산물이었던 비시체제는 독일의 패배로 종식
1944년 8월 25일에 파리가 해방
1945년 5월의 독일 항복, 프랑스 영도의 점진적 해방
드골의 임시정부 수립
『부역자』: 독일 협력자들에 대한 숙청 작업 시작
1. 프랑스의 과거사 청산
1) 프랑스의 과거사
프랑스의 암흑기는 독일 강점기, 비시체제기인 1940~1944년이다. 이 시기는 1940년 6월 패전으로 시작되었다. 히틀러의 나치독일군은 1940년 5월 10일 벨기에, 네덜란드를 침공한 뒤 항복을 차례로 받아냈다. 그 뒤 6월 6일 프랑스의 최후 방어선 전선이 무너
친일파에 대한 개괄과 해방 이후의 청산 과정, 현재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 등을 알아봄으로써 친일파 청산의 필요성을 주장하고자 한다.
여기서는 1. 친일파를 몇 가지 범주로 분류하고 이들의 면면을 살펴본 후 2. 해방 이후 우리의 친일파 청산과정을 북한, 프랑스 등의 사례와 비교하고, 3. 이렇게
전개된다. 제주도에서 전개되었던 4∙3사건은 제주도민에 대한 육지의 경찰 및 서북청년단의 무자비한 탄압에 대항하여 민중들이 무장봉기를 일으켰던 사건이다. 해방 정국에서의 격렬한 민중투쟁은 미군정의 폭력적인 진압이 반복되면서 수많은 사상자들을 발생하게 해 많은 피해가 있었지만 그
한국인에 대한 우월감을 부추겨서 한국인들의 일제에 대한 저항을 밑바닥에서부터 없애려는 것이었다.20세기에 일제가 한국 병탄을 본격화하면서 일제의 한국사 연구는 그들의 침략행위를 합리화하는 방향에서 다양하게 펼쳐졌다. 한국 경영에 발맞춰 만철 동경 지사 안의 만철지리역사조사실을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