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일뿐 실제로는 일본산 <홍길동> 또는 한국산 <드래곤볼> 이라는 비난을 받음
원작만화의 인기를 이어가지 못한 <붉은매> , 명백히 <드래곤볼> 을 빼닮은 <슈퍼 차일드> '슬램덩크'의 아류로 치부되고, 중요 부분을 일본 스탭에게 의존한 농구 만화영화 <헝그리 베스트5> 는 흥행면, 비평면에서 모두
동시에 연출되고 있는 것이다. 국내 관련업계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치고 있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면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은 해외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이장에서는 한국 에니메이션의 현황과 향후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캐릭터 제품 : 미키마우스 시계 [잉가솔기업]
o 디즈니 이후 일본의 개발로 세계 캐릭터산업의 25% 차지.
o 애니메이션 부분에선 세계 시장 70% 점유
o 시장규모 약 13조원
o 유럽 : 25% 점유. 텔레토비, 바나나, 미피, 뽀삐 등
o 한국 : 아기공룡 둘리, 부부보이, 호돌이, 꿈돌이, 뿌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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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집적지가 있다. 또한 셋째로는 [만화의 거리], [왈순 아지매 거리] 등이 있는 부천역 지역 등 주로 유통․소비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소규모 집적지가 있으며 마지막 넷째로는 인천인접지역에 조성되어 있는 영상문화단지가 있다.
◉ 4개의 집적지는 하나의 부천문화산업 클러스터로 볼
산업의 총아로 20세기말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단어 중의 하나가 바로 캐릭터이기도 한다. 만화영상의 부산물로 지칭되던 캐릭터 비즈니스도 다양한 상품에 적용되면서 이제 독자적인 산업분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캐릭터 비즈니스는 일본이나 한국의 캐릭터 시장이 10조엔 규모라 할만큼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