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의
광대의 창조(唱調)와 창사(唱詞)의 총칭.'판'이란 노름판, 싸움판, 씨름판의 판과 같이 어떤 일을 하는 자리, 곧 '무대'란 뜻이며, '소리'는 노래와 사설을 뜻한다. 이 판소리는 전통적인 민속적 연예(演藝) 양식으로 이야기를 노래로 부르는 형식이다. 흔히, 판소리의 대본을 판소리 사설, 그 창
판소리의 존재 방식인 것이다. 오로지 연행 현장을 통해서만 판소리의 모든 것을 제대로 전승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연행 현장은 곧 전승의 현장적인 행위가 벌어지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나) 변이(variation)
민속음악은 계속성(continuity), 변이(vaiation), 민중에 의한 선택(selection)이라고 하는 세
판소리계 소설을 파생하여 조선후기 소설사의 중요한 흐름을 형성했다. 그리고 판소리 담당층은 문학 담당층은 조동일에 의해 작자층과 수용자층을 아우른 개념으로 사용되었는데, 여기서도 같은 개념으로 사용한다. 조동일, 『문학연구방법』, 지식산업사, 1980에서 개념이 정의되고, 『한국문학통사
문학의 영역 : 설화(신화, 전설, 민담), 민요, 무가, 판소리, 민속극, 속담 및 수수께끼 등
4) 구비문학의 의의
(1) 문자가 발명되기 이전의 유일한 문학이다.
(2) 문자가 발명된 이후에도 여전히 창작되고 있으며 기록문학의 창조적 원천으로 기능한다.
5) 구비문학을 한국문학에 포함시키는 이유 : 구
문학을 보면 김시습이 지은 '금오신화'란 작품이 있다. '금오신화'는 한국 고소설의 출발을 보여 주는 작품으로, 민중 사이에서 구전되던 설화, 고려의 패관 문학, 가전 등의 서사적 전통 위에 '전등신화'의 영향을 받아 이루어졌다. 비록 한문으로 지어졌고, 명나라 구우의 '전등신화'를 모방하였다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