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한국적인 미의식의 전통은 비애 또는 한에서 발견된다고 하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얼핏 들으면 한국의 민요는 이런 견해를 뒷받침해 줄 것 같기도 하다. 한국민요에는 슬프게 들리는 노래가 많다. 그러나 한국민요에 슬픈 노래가 많다고 해도 한국적인 미의식의 전통이 비애 또는
민요(한국민요)의 정의
일반적으로 민요는 ‘예술가곡’에 맞서는 개념으로 민중들 사이에서 불려지고 있는 노래의 총칭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민요는 시작을 알 수 없는 옛날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각 지방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통민요’ 즉 ‘토속민요’와 특정지역을 떠나 다른 지
우리의 것을 알고 보존시켜 나가야 할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다. 그것은 우선 교육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Ⅱ. 한국민요(민요)의 개념
민요란 간단히 설명하자면 “우리 민족의 집단적 삶의 모습을 가장 솔직하면서도 소박하게 표현한 노래로, 생활음악이며 구비전승(口碑傳承) 되어지는 전통
한국민요대전> 민요분류표에 따랐다.
여기서 앞으로 심층적으로 다루고자 하는 것은 유희요 가운데에 세시놀이요, 그 중에서도 무용유희요에 해당하는 우리 민족의 전통인 강강술래에 관한 것이다. 먼저 강강술래의 기원과 전승양상을 살펴보고 본문에서는 강강술래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
<정악> 이나 <속악> 만을 국악이라고 일방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다시 말해 국악은 오늘날 우리가 보유하고 연주하고 있는 일체의 음률을 모두 포함한 이름이므로 굳이 그 연원을 묻는 것에 의미가 없다. 우리가 연주하고 우리가 전승하여 온 모든 것이 국악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