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회 연구원 및 제술원, 학부 국문연구소 주임위원, 국어강습소 졸업생과 설립한 ‘국문연구회’, 조선광문회 사전편찬 등의 활동을 통하여 깊어졌다. 그에게 직·간접적으로 배우고 그와 같은 문법체계를 정리한 제자를 살펴보면 김두봉 1889년 경남에서 태어나 주시경이 주관하던 ‘국어 연구 학회
문법론》, 탑출판사, 1985. 로 한다.
을 기준으로 한 품사 분류에 대한 문제와 관련하여 지금껏 논란이 되어왔던 각각의 주장들을 살펴보기로 하겠다. 문법연구사에 등장하는 흐름을 살피고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연구하여, 어떠한 것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한국어 특성에 맞는 품사체계인가에 대하여
문법통일안을 토대로 현 품사체계를 비판해 보고자 한다. 우선 ‘’에서는 품사의 정의를 간단히 알아보고, 한국어 품사론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것이다. ‘’에서는 학교문법통일안이 제정된 과정을 살펴보고, 그 문제점을 지적하며, ‘’에서는 학교문법통일안 외의 보편적인 한국어 품사 분류 체계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가 없다.
다른 한편으로, 한국어 조사의 경우 대부분의 연구에서 ‘이/가’는 주격을 그리고 ‘은/는’은 주제를 나타낸다고 제안하고 있다3). 그러나 이러한 이분법을 단순히 받아들이기에는 문제가 있다. 많은 경우 ‘이/가’가 주어와 주제를 나타낼 때 쓰이고 있고, ‘은/는
‘의사소통- 말하기 듣기 쓰기’를 원활히 하고 보다 정확하게 사용하기 위해 배워야 할 필요가 있는 개념이다. 이러한 ‘음성’ 혹은 ‘음운’을 교육하는 학문이 음운교육론이다.
이에 음운론이 무엇인지, 음윤교육이 왜 필요한지에 필요성을 제기하고 현 음운교육의 문제점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