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연구회 연구원 및 제술원, 학부 국문연구소 주임위원, 국어강습소 졸업생과 설립한 ‘국문연구회’, 조선광문회 사전편찬 등의 활동을 통하여 깊어졌다. 그에게 직·간접적으로 배우고 그와 같은 문법 체계를 정리한 제자를 살펴보면 김두봉 1889년 경남에서 태어나 주시경이 주관하던 ‘국어 연구
형태소 개념에 대한 이의 등장
김성규 : 1) 단어 형성에 생산적으로 참여하는 요소를 어휘소로
2) 단어 형성에 비생산적인 요소를 형태소로 정함
북한 : 1) 단어에 대한 분석적 연구 (단어 구성성분을 분해) - 형태부
2) 단어에 대한 종합적 연구 (단어 구성성분을 형성과정의 관점) - 의미
문법과 그 맥을 같이 함
▶ 형태소 개념에 대한 이의 등장
김성규 :
1) 단어 형성에 생산적으로 참여하는 요소를 어휘소로
2) 단어 형성에 비생산적인 요소를 형태소로 정함
북한 :
1) 단어에 대한 분석적 연구 - 형태부
(단어 구성성분을 분해)
2) 단어에 대한 종합적 연구 - 의미부
문법에 한계를 느껴, 보다 원초적인 논리적 구조에 대한 추구에서 비롯된 격 문법과 생성 의미론 등의 이론이 등장한 이후에 이루어진 것이다. 그렇다면 「국어문법」의 통사론 중심의 문법 기술과 기능과 역할 중심의 격에 대한 인식이 시대적으로 얼마나 앞선 것인가를 알 수 있다. 주시경의 연구가
1. 형태소(形態素, morpheme)의 개념
뜻을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최소 의미 단위). 여기서 의미는 어휘적 의미와 문법적 의미를 모두 포괄한다. 어소(語素) 또는 형태부라 일컫기도 하며 주시경(周時經)은 <늣씨>라 하였다. 즉 더 이상 분석되거나 분해되지 않는 언어단위로서 한 형태소는 하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