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자 세계인으로서 바른“역사의식”을 가지기 위해서이다.
오늘날 우리가 가장 시급하게 회복하고 깨우쳐야 하는 것이 바로“역사의식”이다. 모든 국민들이 바른 역사의식을 가져야만 우리가 가야 할 역사의 방향을 알게 되어, 정치권이나 기타 일부 세력들의 편 가르기에 속지 않고 국민
역사가 아니라는 말도 있다.
둘째는 기록으로서의 역사이다. 역사가에 의해 한번 걸러진 과거, 즉 과거에 대한 역사가의 역사의식이 들어 간 것을 말한다. 일정한 방법으로 분석, 논증하여 사실간의 상호 관련성을 밝혀내고 그것을 인간관계에 따라 재구성한 생산물이다. 그 한계는 역사인식의 차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삶을 지향하는 현대인들일지라도 역사 속에서 탄생한 각종 획기적인 사건의 영향력을 등진 채 살아가기란 불가능하다. 모든 행위를 아우르는 인과론이 온갖 분야에 성립하듯이, 현대사회에 내재되어 있는 숱한 쟁점들의 원인은 빛바랜 과거로부터 흘러오기 마련이다. 현대사
I. 들어가며
한국 사회에서 교육문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며, 견해도 다양하다. 특히 역사교육은 종종 사회적 이슈가 되곤 한다.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 그에 대응할 한국인의 올바른 역사연구와 역사의식, 교육방법 등은 1년에 몇 번씩 한국사회의 시급한 사안으로 떠오르기도 한다.
역사와 사회를 해석하려는 시각은 모두 식민사관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일제가 직접 지배한 우리의 경우 식민사관의 극복은 식민지 유제의 청산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필요하다. 또한 일제의 식민사관은 서구 제국주의 국가들의 그것과는 달리 한국인의 민족 의식을 말살하고 한국인을 인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