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문화제를 즈음한 시기에 충돌하며 또 하나의 경연을 벌이고 있다.
민속이란 전승의 주체인 민중의 생활 속에 어떤 식으로든 존재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봤을 때, 탐라문화제의 민속예술경연은 내용과 취지, 방식에 있어서 적잖은 문제를 안고 있다.
이 글에서는 46회에 이르는 탐라문화
: 이중춘(李中春)
Ⅱ. 제43회 탐라문화제 현장 참관 내용
■ 제 43회 탐라문화제 『무형문화재 축제』시연 개요
1. 제주칠머리당굿
․ 일시 : (1) 10월 2일 19:30~20:00 신산공원 특설무대
(2) 10월 7일 18:00~19:00 신산공원 특설무대
․ 시연담당 : (1) 기능보유자 김윤수 심방
민속이란 전승의 주체인 민중의 생활 속에 어떤 식으로든 존재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봤을 때, 탐라문화제의 민속예술경연은 내용과 취지에 있어서나, 방식에 있어서 적잖은 문제를 안고 있다.
이 글에서는 44회에 이르는 탐라문화제의 중심행사인 민속예술경연의 양상의 파악을 위해 탐라
민속문학
1. 정의
민속문학은 구전(구전: 말로 전함)·구비(구비: 대대로 전하여 내려오는 말)되면서 말하는 재미를 느끼면서 숨을 뜻을 지닌 의식적인 말을 지어낸 말의 덩어리로 계속 변하며, 계속된 변화의 누적으로 개별적인 작품(version)으로 존재한다.
문학(일반)은 작자와 독자 사이에 존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