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에 대한 거부를 표현했던 것이다.
일반적으로 1959년 10월 뉴욕 루벤 화랑에서 있었던 앨런 캐프로(Allan Kaprow)의 ‘여섯 부분으로 이루어진 열여덟 개의 해프닝’이 서구 행위미술의 시작으로 간주되며 이 해프닝에서 행위미술의 특성인 예술과 현실과의 조우, 시․공간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미술 과 미술에서의 현대성(모더니즘)을 체계적으로 정립시킨 이론가. 바우하우스 벽화 강좌의 주임교수, 형태와 색채론에 관한 강의
파울 클레(1879-1940) :
추상성과 장식성, 우울함의 표현, 교습 스케치북, 그림의 일루젼등을 강의
리오넬 파이닝거(1871-1956)
월하연인(月下戀人)
단원의 ‘월하연인(月下戀人)’을 보자. 달 밝은 밤에 두 남녀가 사랑을 나누고
있다. 돗자리를 깔고 방사(房事)가 아닌 야외 정사를 치르고있지만 조금도 어색하지 않다.
이 그림은 춘화라기보다는 운치 있는 한 폭의 산수화 같다.실제 손으로 벌거벗은 두 남녀를가리고 보면
아
있다고 천명했으며 이러한 퇴각은 그 자체로 영웅적인 행위로 생각되었다. 이렇게 사회에서 물러나서 그려진 그림들은 실제 세계에 대해 직접 언급하기를 거부했다.” 팸 미첨 외, 『현대미술의 이해: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을 읽는 8가지 새로운 눈』, p. 66.
상품화를 수용하는 미술의 흐름
미술전시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이끌 것인가 고민해 보도록 한다.
Ⅰ. 한국미술전시 현황
앞서 언급한 대형화 되어가는 미술전시 현황을 살펴보자. 올해 봄 이를 다룬 기사가 있었다.
...(중략)... '색채의 미술사 샤갈전'에 이어 '서양미술 400년-푸생에서 마티스까지'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대형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