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입후보자를 공천할 때는 정당의 당규 및 정치상황에 근거하여 지역사회에서 덕망 있고 유능한 인물을 공천하게 되므로 다수의 후보자가 난립하는 경우 유권자들은 보다 쉽게 후보자를 식별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한국지방자치학회, 2000, 「한국지방자치론」박영사, 388면
정당의 참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긍정적 상관성을 인정하고 그 바탕 위에서 한국의 지방자치의 정착과 활성화 과정이 민주주의 교육의 장으로 역할하는 과정을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의 정부수립 이후부터 제6공화국을 거쳐 문민정부의 지방선거 즉,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출하였던 1995년 6월 27
창이 열리면 정책선도자인 교육감은 흐름의 결합을 통해 정책의 창에 대안을 투입하여 결정짓는다. 이상 각 흐름과 정책의 창이 열리는 과정을 그림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그림은 김명환(2010), 「지방정부의 정책변동 분석」, 한국지방자치학회보 제 22권 3호 p.160에 ‘그림-1 분석틀’의 변용
우리나라의 지방선거
1. 지방선거와 선거구
1) 선거구의 의의
선거구는 전체의 선거인을 일정단위의 선거인단으로 구분하는 표준이 되는 단위 지역을 말한다. 이러한 선거구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자치단체장선거는 행정구역과 선거구가 일치하므로 선거구에 관하여 논란의 소지가 없으나 국회의
Ⅱ. 한국의 지방선거와 정당의 관여(정당공천제)
1. 1952년∼1960년의 지방선거와 정당의 관여
전반적으로 광역자치단체의원보다 기초자치단체의원들의 당적보유율이 낮았고 무소속의 비율이 높았음
기초자치단체의원들의 무소속 비중이 높았던 이유는 당시에 정당이 지방자치에 뿌리를 내리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