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실재비교종교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휴스턴 스미스(Huston Smith:미 하버드대 교수)는 그의 저서「잃어버린 진리」에서「위대한 전승 지혜(종교)들은 공통된 세계관으로 ‘존재의 대사슬’을 믿고 찬성한다.」고 했다. 존재의 실재는 물질의 신체, 마음, 혼, 영의 질서로 되어있는 종합적인 관계
관계하는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표상이 표상하고 있는 사실에 의해서 보증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다. 화이트헤드는 이런 의문을 잘 해결했다고 하겠다. (3) 지각된 것은 특수한 현존자이고 단지 보편적이거나 성질적인 것이 아니었다. 따라서 감각소여에 의하여 지각의 대상들을 재구성하려는 시도가
존재와 시(공)간 간의 전통적 관계를 역전시켜 재구성하는 것이다. 화이트헤드의 형이상학적 우주론은 이 재구성의 최종 산물이다.
Ⅱ. 화이트헤드의 철학(생성의 문제와 존재의 문제)
{과정과 실재}라는 화이트헤드의 책 제목을 주의 깊게 잘 음미하면 <과 정>과 <실재>는 한 세계의 두 측면이라는
존재의 양극(dipolar)이다. 그렇기 때문에 물질을 근거로 한 자연과학과 정신을 근거로 한 철학은 근본적으로 상보적이다. 하지만 자연과학은 실재의(actual) 세계를 다루고, 철학은 실재하는 세계의 배후를 다룬다. 그렇다면 오늘에 있어서 자연과학과 철학은 어떤 관계인가. 어쩌면 오늘의 자연과학은 철
존재와 내세관이라는 점, 그리고 그가 제시한 본질적 속성은 본질적인 것이 아니라 외재적 특징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신(李申)은 임계유의 수제자답게 스승의 관점을 더욱 극단적으로 견지하고 있다. 이신은 자신의 저서인 《중국유교사(中國儒敎史)》자서(自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