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소음의 시끄러움을 엄밀히 평가하기 위하여 PNL에 계속시간과 특이음, 즉 순음의 보정을 할 것이 제안되어 이것을 EPNL라 한다.
항공기가 어느 지점 위를 날 때 시간적인 음압레벨의 변화는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음압레벨이 최대가 되는 시각에서 분석한 결과를 갖고 PNL을 계산하여도 반드시 PNL
기계가 100대 있을 때는 소음은 80 dB이 되며, 사람의 귀로는 1대에 비해 약 4배, 10대에 비해 약 2배로 크게 느끼게 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직접 간접으로 많은 소음과 진동에 시달리게 되는데, 이러한 소음․진동을 발생원별로 구분하면 자동차, 철도, 항공기 등의 교통기관에 의한 교통소음․진
소음은 그 특성상 우리 눈에 그 효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따라서 사람들이 알고 있는 소음공해는 아주 극단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령, 비행장 주위의 사람들이 항공기의 이착륙으로 인한 굉음으로 인해 청력이 마비되었다거나, 커다란 기계들이 심한 소음을 내며 돌아가는 공장의 근로
1.2 항공기소음의 측정 및 평가단위항공기소음은 공항주변등 넓은 지역에 영향을 미치므로 PNL에 의한 크기척도 외에도 소음의 지속시간이나 팬, 터빈 등에서 발생하는 특이음에 대하여 보정한 EPNL(effective perceived noise level)이 있으며, 항공기 운항회수 및 운항시간대 등을 고려한 항공기소음 평가단위
단위가 바로 데시벨(dB)이다. 또한, 인간은 그 청각 구조의 특성상 주파수가 1,000Hz 정도인 음을 가장 큰 소리로 느끼고 100Hz 정도인 저음을 가장 작은 소리로 듣게 된다. 인간이 음을 듣는 데는 이러한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인간이 불쾌함을 느끼는 소음을 측정할 때 단순히 dB 단위를 사용해서는 정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