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를 포함한 해양관광산업은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급증하고 있는 해양레저 수단인 요트,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등의 레저선박을 수용할 수 있는 마리나 시설은 해양레저 활동의 필수시설로 인식되지만 현재 마리나 시설의 부족으로
관광산업 측면에서도 많은 변화를 수반하고 있는데, 종래의 고원 및 내륙관광 중심에서 해양관광으로 변하고 있으며, 정적인 관광형태에서 동적인 참여형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다(양명환, 2012).
우리나라는 전 인구의 약 30%가 해안유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삼면이 바다로서 관할 해역이 남한 육지의 4
요트산업 인프라 여건은 아주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국내 조선업체들도 컨테이너, 유조선, LNG선 등의 대형 선박 위주의 제조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요트 등의 해양 레저선박 건조에도 눈길을 돌리고 있다.
(국내의 경우에는 사진을 첨부하고 대표적인 마리나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하도록 한다.
산업은 미래의 산업으로 크게 기여할 수가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주목을 하여야 하는 것이 우리의 해양관광자원이며 실현가능한 방법이 바로 마리나를 통한 요트관광산업의 발전 이라고 할 수가 있다.
한국의 해양자원을 자연친화적이고, 중소기업적으로 발전시키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국
관광자원의 상품화가 수반되어야 한다(김종•김현석, 2000). 단순하게 스포츠 시설 또는 운동 경기시설 수준에서 마리나 시설을 조성하는 것은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한계가 있다.
요트산업 관련 업체의 전문성 확보와 사업 영역의 특성화가 요구된다. 해양레저 선진국은 요트에 대한 수요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