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부분으로서 파악되어 진다. 다시 말해 행정문화는 일반문화의 하위개념으로서 행정체제를 구성하는 사 람들이 공유하는 생활양식 즉, 일반문화에 대한 하위문화의 성격을 띠는 특정국가의 행정 관료들의 의식구조, 사고방식, 가치관, 태도와 일반국민의 행정에 대한 가치의식의 통합을
국민운동으로 전개할 것을 촉구하고, 대구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분권 국민운동’을 발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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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김대중정부(국민의 정부)의 탈당
김대중대통령이 민주당을 탈당했다. 2001년 11월 당 쇄신 파동의 와중에서 민주당 총재직을 물러났던 김대중대통령이 민
대통령제에 의원내각제의 제도를 섞어 넣은 기형적 형태의 권력구조가 만들어지게 된다.
2) 이원적 정통성과 행정부, 입법부간 비대칭성
- 이원적 정통성 문제로 반복적인 대통령의 행정부와 국회간 교착상태 야기.
예> 노태우 대통령시절 3당 합당, 김대중대통령 시절 국회의원 뀌어주기. 노무현
문화적 토대로 작용했다. 독재와 군부정치로 얼룩진 노태우 정권까지는 제왕적 리더십으로 쉽게 분류할 수 있고, 김영삼 대통령도 역시 권력동기와 성취욕이 강하고 정치권력의 집권을 통해 문민권위주의, 신권위주의적이라고 평가되어진다. 흔히 민주적 리더라고 알려진 김대중대통령도 마찬가지로
정권의 성격상 과거단절도 어려웠고 행정개혁의 성격을 획기적인 것으로 만들지도 못했다. 김영삼 행정부는 문민정부임을 자부하면서 신한국건설의 기치를 내걸고 과거청산, 부패척결, 민주화를 지향하는 행정개혁을 추구하였다. 국민의 정부를 표방한 김대중행정부는 제2의 건국운동이라는 사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