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의 욕구체계설
허수경은 마슬로우의 욕구체계 5단계 이론에서 생리적 욕구, 안전의 욕구, 존경의 욕구가 보였다. 생계유지와 어머니의 간병과 병행되는 직장생활로 인한 수면부족 및 피곤함이 생리적 욕구로 볼 수 있고, 건강이 좋지 않으신 어머니에 대한 걱정과 회사 지각에 대한 스트레스 등
-장 중심
▣ 배중심의 사람들( Behavior system이 발달한 사람들) ▣
대체로 보이는 사람들의 인상이 눈초리가 좀 매섭고 만만찮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개중에는 꼭 그렇게 보이는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그렇 다는 것이다. 뭔가 저항하는 것 같고 묵직하고 골격들도 뚜렷한 사람들, 인
IV. 작가 평론
《 신음하며 감싸 안는 大母女神―허수경論: 정효구》의 요약문
-『현대시학』 1996, 10월호, p.215-p.237.
허수경은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나 대학 졸업 후 등단했다. 그의 첫 번째 시집 『슬픔만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과 두 번째 시집『혼자 가는 먼 집』, 이 두 시집 속에 나타난 공통
허수경은 어머니의 병간호를 하면서 잠을 못 자고 회사에 지각한 모습이 잠이 더 자고 싶지만 회사에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서 생리적 욕구를 채우지 못하는 것이 보인다. 가정의 가장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어머니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일을 하는 모습과, 심리적으로 우울한 모습에 안전의 욕구가 결
허수경씨가 대표적인 미스맘의 사례로 꼽힌다.
실제의 사례뿐만 아니라 TV에서도 미스맘의 이야기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던 통합적인 의미의 ‘미혼모’ 대신 결혼하지 않은 ‘미스맘’, 이혼이나 사별 후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등 좀 더 분화되고 긍정적인 의미가 깃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