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자동차는 그동안 미래생존의 충분조건이 되는 강건성을 비교적 중요시 않고 다기적인 수익성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점이 현재 현대자동차의 위기와도 연관 되었다. 현대차도 문제점을 인식하여 현재, R&D에 대거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성장·진화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 단순
경영지표가 미진하다는 아쉬움은 어쩔수 없는 현실이다. 그렇지만 양적 성장과 함께 자동차산업의 부가가치도 크게 증대되는 추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자동차산업의 부가가치액은 13조원으로, 제조업 전체의 8.2%, 기계공업 전체의 28.9%를 점유했다.
자동차를 수출하는 나라를 기술집약형 산업국으로
자동차 하의 브랜드가 아니라 독자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국내시장에서는 제네시스가 단독 브랜드로 출시되었으나 가장 규모가 큰 미국 시장에서 제네시스는 아직까지 현대차로 인식되고 있다. 그리고 현대자동차라는 전반적인 브랜드의 이미지와 계속하여 충돌하고 있다. 물론, 독자 브랜드로 전략
수 있을 것이다.
특정상품이나 서비스에 꼭 들어맞는 숨은 틈새를 찾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반드시 찾아낼 수 있다. 틈새 시장용 신상품과 서비스 개발도 마케팅의 중요 과제 중의 하나이다. 기업들은 오늘부터 당장 헬멧의 불빛을 비추며 최우량 잠재 고객이 있을 동굴을 탐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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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간격은 더욱 멀어지리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일 것이다.
이것이 바로 박카스 광고를 바꿔야 하는 당위성이다. 다른 어떤 이유보다도, 어떤 반대보다도, 변화 아니 새로운 전환을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 98년 박카스 광고에 주어진 과제라고 생각된다. 오히려 어느 정도 늦었다고 까지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