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는 행진의 입장식과 여러 이야기들을 마임제스처로 전달하는 막간극. 그리고 여러 커플 춤과 뒤이은 행렬식의 그랑발레로 구성되었다. 또한 당시 귀족들은 사교춤에 참여하여 그들의 정치적 관심을 표현하였다고 한다. 이 장에서는 고전발레와 현대발레(모던발레)의 차이와 그 차이가 가지는 역사
발레 관객은 그 느낌을 함께 공유한다. 관객은 그들이 무용수와 함께 미끄러지고 도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그들의 육체를 사용해 발레 무용수들은 분노, 공포, 질투, 기쁨, 슬픔과 같은 많은 감정을 표현한다. 동작을 취하는 무용수들의 몸의 선은 아름답고 조화로운 모습이다. 발레 테크닉은 고전이라
차이점을 갖고 있는 두 장르는 내가 본 두 비디오에서 서로의 장점을 잘 살리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듯 했다.
내가 본 두 개의 비디오는 <백조의 호수>란 동일한 주제와 차이코프스키(Peter Ilyich Tchaikovsky)의 음악을 가지고 달리 해석한 고전발레와 현대무용이었다. 발레는 마리우스
발레의 간판 발레리나 마고트 폰테인과 키로프 마린스키 발레단 출신의 망명무용가 루돌프 누레예프의 환상적 콤비에 바탕을 두어 주로 러시안 고전발레 전통을 따랐다.
1964년 이후 프레드릭 애쉬톤(Frederick Ashton), 케네스 맥밀란(Kenneth MacMillan)이 상임안무가로 활약하면서 현대적인 스타일의 작품과
발레의 탄생`을 통해 발레가 독자적인 예술로 만들어 지기까지 기틀을 잡은 나라라면, 러시아는 `낭만발레`의 형식과 `고전발레`의 형식을 확립하여 발레를 극장예술로 꽃피운 나라이다. 오늘날까지 사랑받는 <지젤><코펠리아><백조의 호수><잠자는 숲속의 미녀><호두까기인형>등 주옥같은 발레작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