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는 경이로운 발전을 이루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는 “또 다른 문제”를 시대적 당면과제로 발전시켜 가고 있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당면해 있는 문제들은 과거의 발전이 부산물로 가져 온 문제들이다. 그러나 이들은 우리사회가 발전을 통해 예전에 가지고 있었던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
사회가 모습과 흡사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전 세계 많은 지역에서 집단이기주의, 지역주의와, 빈부의 격차, 잘 들어 나지는 않지만 인종과 종교, 남녀 차별로 인한 사회적 문제 등이 아직까지 상존하는 것 같다. 지금 당장 우리 사회의 존립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우리 사회의 건전성에 의문을 가지게 하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사회병리현상의 폭발에 다름 아니다.
요즘 언론이나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되는 소식에는 안타까운 내용들이 많이 있다. 우발적 범죄나 유명 연예인의 자살, 성급한 추측과 잘못 전달된 지식으로 진실의 실체를 파악하게 어렵게 하는 일이 과거보다 많아 진 것 같다. 이러한, 기사를 접하게 되면 왜 현대
Ⅰ. 사회집단화현상집단주의 즉, 연줄로 맺어지는 연줄사회는 오늘날 한국사회의 부정적 속성을 일컫는 대표적인 대명사의 하나이다. 지역주의, 학벌주의와 같은 전근대적 무리주의는 지연, 학연, 혈연과 같은 개인적 연을 조직원리로 한다는 점에서 연줄은 공정하고 공식적인 제도적 준칙과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