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발전을 통해 예전에 가지고 있었던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했다면 제기되지 않을 문제들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우리가 앞으로 해결해 가야 할 문제들로 현재 인식하고 있는 과제들을 우리사회의 발전이 가져 온 이른바 “발전적 문제”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이 시점에서 한국자본
현대인들도 나와 비슷할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가정주부나 직장인 할 것 없이 다들 일상생활들이 대동소이하다. 4000만 인구 중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 것이며, 생계 걱정 없이 본인의 자유를 추구하면서 살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는가!
이에 한번쯤은 도시생활을 떠
양극화는 이렇게 의료의 양극화까지 초래하고 있다. 이렇게 위기에 처한 한국 의료에 희망이 있을까?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의료보장의 강화와 의료공공성의 강화가 이러한 문제의 해법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정부에서는 의료의 산업화만이 이런 여러 가지 문제를 단숨에 해결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으
사회적 장치로써 항산을 말한다. 즉 백성들의 의식주가 기본적으로 해결되어야 그 자신의 선한 본성이 드러나게 된다는 것이다. 현대의 복지적 의미에서 그것은, 궁극적으로 빈부의 차이가 순수 개인적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구조에서 찾는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한국이 지금보다 더 높은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노블레스 오블레주의 인식이 꼭 필요하다. 외국의 정치를 보면 진보, 보수 모두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법만 틀릴 뿐이지 방향은 같다. 허나 한국은 진보, 보수 모두 국가를 위해서 정책을 펼쳐 나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득을 챙기기 위해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