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집에 <깊은강은 멀리흐른다>를 발표하여 데뷔했다.
억압받는 현실에 대한 생생한 기록과 고통스러운 삶의 현실을 그려내는 작가이다.
혹시라도 누군가가 자신이 소설을 쓴다는 걸 알게 될까봐 두려워하면서 첫 작품이 실린
창작집을 화장실에서 읽었다고 한다.
<주요 작품>
깊은강
현대문학》(1958.11)
- 해설1 : 사랑은 그 자체로 중요하지만 변화무쌍하고 일시적이며 사치스러운 것이다. 언제나 그리고 영원토록 사랑할 것 같지만, 그것은 마치 내리고 있는 눈과 같아서, 시간이 경과하면 반드시 그치고 만다. 격정의 그러한 일회성보다 우리 삶에 더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을 다 껴안
1981년 <중앙일보> 연재 장편 『욕망의 거리』의 몇몇 표현이 당시 권부(權府)의 비위를 거슬리게 하여 시인 박정만 및 신문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관에 끌려가 혹독한 고문을 당하기도 하였으며 그는 그 한을 삭이지 못하고 88년 일본으로 떠났다가 1991년 현대문학상 수상 위해 잠시 귀국하기도 했다.
흐른다.”라고 묘사했다.
1943년 만주 신경 출생
해방 후 평양을 거처 6.25전쟁 후 영등포에 정착
청소년 시기: 소위 불량소년으로 가출 후 통도사에서 불자(불하행자)수행, 어머니 덕에 귀가.
≪ … 중 략 … ≫
Ⅱ. 소설가 이태준
(李泰俊;1904~?) 소설가. 강원도 철원(鐵原)출생. 호는
분석을 해봄으로써, 북한사람들이 받는 교육에 대해서 알아보고, 북한사람들이 갖고 있는 생각에 대해 좀 더 근원적으로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와의 동질성 및 이질성을 확인함으로써, 앞으로 북한과 우리가 하나가 되기 위한 과제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