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정치 경제적인 분야에서 많은 협력을 시도 해 왔다. 하지만 교육, 언어적 분야에서는 접근에 대한 논의조차 미흡했다. 이 점은 분명히 남북한 통일에 있어서 큰 걸림돌이 될 것임에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발표 과제 및 연구를 통해서 남북한교과서에 대해서 비교 및 분석을 해봄으로써, 북
북한의 어문 관련 서적이 영인 출판되면서 북한어의 실체가 구체적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지금은 북한의 사전도 널리 보급되었을 뿐만 아니라 『표준국어대사전』을 비롯한 국내의 여러 대사전에도 북한어가 올라 있고, 또 북한 언어 관련 연구 서적도 많이 간행되었으며 고교 국어 교과서에도 북한
남북한의 외래어는 어형면의 차이와 의미, 뜻풀이 방법, 현제 사용 실태에서도 차이가 난다. 또한 남한의 사전에만 있는 외래어가 있는가 하면 북한 사전에만 있는 외래어도 존재한다. 그렇다면 북한과 남한의 외래어에 대해 좀더 자세한 비교를 위해 남한과 북한의 영어 교과서를 살펴보겠다. 교과서
남북한이 서로 다른 점들을 알고 그 차이를 줄이는 것이 통일 후에 일어날 여러 가지 혼란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우리는 통일 후에 남한과 북한의 다른 체제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여러 문제들 중 역사학 관련 분야로, 학생들의 역사에 대한 인식을 키워주고 우리의 역사를 가르치는 국사 교과서에
북한의 교육에 관한 것이다. 남한과 북한은 분단 이후 서로 다른 교과서를 가지고 수업을 하고, 서로 다른 이데올로기를 습득해왔다. 교육에 있어서의 차이점이 어휘나 언어규범 등 생활상의 차이점을 유발하는 것이고 이로 인해 남북한의 이질화가 진행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