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런(Bob Dylan)이 그의 예명을 그에게서 따왔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1930년대를 대표하는 시인이 된 그는 음주와 기행, 그리고 충격적인 이미지가 이어지는 그 시의 인상이 겹쳐져 일종의 전설적 인물이 되기도 했다. 2차세계대전후에 여러 차례 미국으로 강연과 시낭송 여행을 떠나며 그의 인기는 더
작품은 어느 것이나 그 생명이 어떤 중심적인 이미지의 둘레를 동심원을 그리며 돌 수는 없고, 그 생명은 중심으로부터 나와야만 하오. 한 이미지는 다른 이미지에서 태어나고 죽는 것이오. 그리하여 나의 이미지들의 연속은 어느 것이나 창조와 반작용과 파괴와 모순의 연속이어야만 하오.”
트리스
작품 분석
"The Force That Through The Green Fuse Drives The Flower"
DylanThomas의 나이 19세에 발표한 시로서,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줄기인 삶과 죽음, 자연과 인간의 불가분의 관계의 주제가 뚜렷하게 드러나는 시이다. 삶의 힘이 되는 원동력은 ‘물’, ‘푸름’이지만 동시에 이들은 생명을 시들게 하는 양면성
1. 19세에 발표
2. 삶과 죽음 자연과 인간의 불가분 관계를 나타냄
3. “Water, Green”은 삶의 힘이자 원동력이면서
생명을 시들게도 함
4. “I dumb to tell”을 반복하면서 언어라는
매개체를 통해 정의하기 망연함을 표현
1st “Water playing”, “call of seagull and rock”
“the knock of sailing
하면 그것도 아니다. 일상생활에서나 사회적으로나 크고 작은 죄가 만연한 이 세상에 ‘구원’이라는 것을 통해 삶을 참회하고 반성했으면 한다. 구원의 모티브로 구성된 시 네 편, John Milton의 Paradise Lost와 Edith Sitwell의 Still Falls The Rain, T. S. Eliot의 Gerontion 그리고 DylanThomas의 This Bread I Break 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