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는 물질이 시뮬라크르로 대체되는 세계라고 본다. 기호, 이미지는 사물을 뒤로 숨기고 현실을 사막화하여 소비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기호는 현실과 관련이 없으며 우리 인식에 들어오는 세계는 이미 이미지 기호일 뿐이다. 위에서 말한 ‘시뮬라크르’ 는 모사물을 얘기하
시뮬라크르에 대한 논의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하여 이 발표 주제를 선택하였다.
처음에는 시뮬라시옹과 시뮬라크르는 형이상학적인 개념으로 철학적으로 다루어지는 논제이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주제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잘 알고
현대인의 이미지 소비에 대한 개념을 ‘시뮬라시옹과 시뮬라크르’로 초과실재와 실재의 개념에 대해서 설명했다.
의 시각으로 생각해보면, 극장에 연극을 보러가는 관객들, 그리고 연극을 보고 있는 관객들, 연극을 보고난 관객들은 대부분 ‘연극은 가짜다’라고 생각한다. 적절히 잘 꾸며진 것이
어떠한 요소가 두 드라마를 성공으로 이끌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특히 두 드라마에 나타난 시뮬라크르를 중심으로 두 드라마의 성공요인을 알아보고, 비슷한 두 드라마가 어떠한 차이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시뮬라크르가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찾아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