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의 사례는 많은 마케팅적 시사점을 보여준다.
알파벳마케팅, 바이럴 마케팅, 컬러 마케팅, 서체 개발을 통한 아이덴티티 확보 등 다양한 마케팅전략이 어우러져 성공을 거뒀겠지만 그래도 역시 가장 큰 특징이라면 문화마케팅을 볼 수 있다. 현대카드는 문화마케팅을 통해 직접 제품을 홍보
카드사로 출범한 지 2년만에 현대카드는 카드대란이라는 장벽에 부딪히게 되었다.
카드사의 유동성 위기로 금융시장이 어수선하고 카드업계는 자산 축소가한창이였던 시기지만 현대카드는 고객과 시장에 대한 정밀하고 과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현대[M]카드의 전면개편이라는 역발상 전략을 펼쳤다.
카드다. 우리나라의 VVIP 상위 0.05% 소비자를 대상으로 연회비 100만원, 사용한도 1억 원 등의 전혀 다른 혜택을 가진 신용카드를 9999명에게만 한정 발급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를 필두로 국내 신용카드 시장에 프리미엄 마케팅이 급속하게 확산되기 시작했다. 현대카드는 VIP시장에서도 게임의 룰을 지
소득별, 성별에 따른 세분화였다. 현대카드는 기존의 Segmentation과 다르게 Life-style별로 차별화된 시장세분화를 채택하며, Life-style별로 시장세분화를 한 후 그에 따른 알파벳마케팅을 도입했다.
(2) 표적시장 (Targeting)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시장을 세분하고 그에 따른 차별적 마케팅전략으로
현대카드는 1995년 설립되었으며, 현대자동차 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되어 있다. 2003년에는 현대카드 M을 출시하여 국내 카드 업계에서는 최초로 포인트 선지급 서비스인 ‘세이브 포인트 제도’를 도입하고, 현재까지도 알파벳카드 시리즈를 계속 출시하고 있다. 현대카드의 마케팅, 광고 전략이 큰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