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는 “상담설교란 교인들이 겪을 수 있는 모든 상담의 내용들을 상황으로 설정하고 상담적 접근으로 말씀을 나누어주고, 그 말씀 속에서 치유를 경험하도록 돕는 것을 의미한다” 장태진, 「목회상담으로서의 상담설교에 관한 연구」, (서울: 장로회신학대학 신학대학원 M.Div 학위논문), p.26. 재인용
것으로부터 공급되어지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한다. 한국교회가 다시금 부흥으로 열방 가운데 아버지를 예배하고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예배가 살아나야 하며 그 예배로부터 공급되어진 아버지의 사랑이 우리를 새롭게 할 것이다.
본문에서는 예배와 설교로 나눠 살펴보고자 한다.
Ⅰ. 들어가는 말
우리가 이미 아는 바와 같이, 한국 교회는 세계선교사상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급속한 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한국교회의 급격한 성장과 더불어, 여러 신학 사상의 혼란과 그릇된 신학의 유입은 한국 교회의 앞날을 예측하기 어렵게 되었다.
최근 현대 자유주
우리가 다루려고 하는 중대한 문제는 우리가 설교의 정당성을 증명할 수 있는가? 현대세계에 있어서 설교의 필요성은 과연 있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설교하는 문제 뿐 아니라 교회 자체까지도 의문시되는 세대에 살고 있습니다. 종교성없는 기독교(Religionless Christianity)라는 말이라든지, 많은
설교란 주님의 회중을 교화시키기 위한 복음의 지속적이니 선포이며 성서를 통해 전 달된 하나님 말씀의 선포인바, 이 선포는 부름 받은 증언자를 통한 현재 상황과의 생 생한 관계 속에서 발생한다. 이 정의에 따르면 설교는 언제나 교회 안과 밖을 향하는 것으로 설교자의 독단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