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에게 그의 충직한 부장이 찾아와서 사실을 밝히고 정신차리기를 읍소한다. 하지만 호동은 쉽사리 벗어나지 못하고 이런 그에게 왕비까지 찾아온다. 호동에게서 낙랑의 마지막 모습을 전해 듣고자 찾아왔던 왕비는 자신과 낙랑공주를 착각한 호동에게서 그가 공주와 사랑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
역사적 사실을 빌려서 과거를 비판하는 것이고 과거란 현재와 관련된다”
- 유치진이 말한 연극의 ‘교화성’이 나타남 -> 계몽사극
- 극의 전반부에서 인물의 사회적 자아가 우세하게 나타남 → 공격성(전투)
(낙랑공주 vs. 호동왕자)=(외세의존 국수주의자<낙랑> vs. 외세배척 민족주의자<고구려>)
호동은 자명고를 없앨 목적으로 낙랑에 오게 된다.
2. 최리의 딸인 공주에게 반한 한나라 장수 장초는 공주가 싫어하는 고구려 왕의 아들인 호동을 잡아 죽이려고 한다.
3. 공주는 처음에 호동을 끔찍히 싫어했지만 호동의 조국애와 민족애를 보고 자신의 무지를 깨달으며 사랑에 빠지게 된다.
4. 최리
호동과 왕비는 자신의 선택에 의해 죽음을 맞게 된다. 위의 지문에서 보듯이 난쟁이가 머리에 왕자의 관을 쓰고 왕비의 치마를 입는 것은 호동과 낙랑공주와의 사랑의 완성을 의미한다. 호동왕자와 왕비의 관계 설정은 호동을 끊임없이 괴롭힌다. 만약 왕비가 낙랑공주와 닮은 쌍둥이가 아니었다면 호
- 구조와 매체, 이데올로기, 그리고 타자 간의 역학 관계를 조망하며 -
90년대 후반부터 무섭게 들이닥치기 시작한 인터넷의 열풍은 해를 거듭할수록 그 사회적 영향력을 달리하여, 오늘날에 와서는 개개인의 일상 생활 구석 구석에 이르기까지 그 영향권의 경계 하에 포함시켰다. 불과 몇 년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