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은 1996년 미국에서 발간된 <잃어버린 세계>를 통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원래 명칭은 내분비계 교란 물질이다.
'내분비 교란물질(Endocrine disruptors)'이란 생명체의 정상적인 호르몬 기능에 영향을 주는 합성, 혹은 자연상태의 화학물질을 말하며 통상 환경호르몬으로 일컬어지기
환경호르몬으로 의심받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 생수병이나 플라스틱 용기에 있는 비스페놀 A(Bisphenol A)나 플라스틱 케이스의 방연제로 쓰이는 PBDE(Polybrominated diphenyl ethers),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첨가제인 프탈레이트(phthalate) 등도 환경호르몬 의심물질로 분류되어 사용이 금지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사실을 발견.
3) 환경호르몬의 어원
1997년 일본 방송에서 학자들이 境ホルモン(간쿄우호루몬, 환경호르몬)이라는 단어를‘환경 중에 배출된 화학물질이
생물체내에 유입되어 마치 호르몬처럼 작용한다’는
뜻으로 사용
※ 학술용어로 내분비 교란 물
아이들의 이상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에 노출된 엄마들의 아이들일 수록 AGD의 길이는 짧았다. 프탈레이트는 프라스틱류에서 흘러나오는 환경호르몬물질이다. 이것이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든 자궁 속 태아의 호르몬작용을 방해하여 남성화를 가로막고 있다고 말한다.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거나 혼란케 하는 화학물질이라 할 수 있다. 1996년 3월 미국에서 <잃어버린 미래(Our Stolen Future)>라는 책이 출판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끌게 되었다. 환경호르몬으로 추정되는 물질은 각종 산업용 물질, 살충제, 농약, 유기중금속류, 다이옥신류, 의약품으로 사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