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피카소를 통한 움직이는 시점의 발견
호크니는 피카소에 대한 연구를 갖고 1983년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미술관과 84년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초청강의를 가졌는데, 그때까지 낮게 평가되어 오던 피카소 말년의 작업을 재조명한다는 이 미술관들의 의도된 맥락에서 호크니의 명료하고 감동
1. 팝아트의 개념
팝아트(Pop Art)라는 용어는 1920년대 영국에서 사용된 포풀러 뮤직(Popular Music)에서 그 어원을 따라 영국의 비평가 로렌스 엘로웨이(Lawrence Alloway)가 처음 사용했으며, 1954~1955년과 1957년 사이에 인디펜트 그룹회원들의 공동 작품 및 토론과 관련된 대화에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1957~
호크니와 물리학자 찰스 M. 팔코는 반 에이크가 카메라 옵스큐라와 같은 광학 장치를 사용하여 그림의 세밀한 부분까지 묘사하였다는 호크니-팔코 이론을 제시하였다.
모델의 정체
이 그림은 오랫동안 플랑드르 침실을 배경으로 한 조반니 디 아리고 아르놀피니와 그의 아내 조반나 체마니의 초상화로
호크니가 색연필 드로잉시리즈를 선보인 이후 순수미술가들에게 색연필은 매우 대중적인 재료가 되었다.
최근의 훌륭한 일러스트레이션에서도 볼 수 있듯이 색연필화는 앞으로 본격적인 미술 분야로 시사 될 전망이다. 단색보다는 다양한 색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면 많은 효과를 낼 수 있고 색에 대
호크니, R.B.키타이, E.파올로치 등이 있으며, 특히 해밀턴이 바람직한 예술의 성질로 열거하고 있는 것들, 예컨대 순간적, 대중적, 대량생산적, 청년문화적, 성적(性的), 매혹적, 거대기업적인 것 등은 현대 대중문화의 속성을 그대로 압축해놓은 것이다.
그러나 팝 아트의 성격은 미국적 사회환경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