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 이론(chaos theory)으로 진화한다.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러시아 출신의 벨기에 화학자 일리야 프리고진이 1979년 철학자 이사벨 스텐저스와 공동으로 혼돈 현상 속에도 어떤 숨겨진 질서가 있다는 주장을 펼친 '혼돈으로부터의 질서'를 집필해 세상에 내놓으면서부터이다. 이후 나비 효과나 혼돈 이론
혼돈과 방황의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또한 저자는 앞으로 10년 동안은 쉽게 예측을 할 수 없는 혼돈과 고통의 시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고 있으며, 수세기 동안 지속된 역사적 주기와 경제학적 예측도구를 근거로 그 이후에 오는 21세기의 패러
굿디자인(good design)이란 좋은 디자인 이란 뜻으로 시대와 문화, 경제, 개인차에 따라 약간씩 때로는 판이하게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정의를 내리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카우프만은 ‘근대디자인이란 무엇인가’에서 디자인상의 여러 법칙, 형태, 기능이 완전히 하나로 융합되고 또 민족사회를 위한 공
Ⅰ. 서 론
“제주도에서 나비 한 마리가 나무 옆을 살랑살랑 날고 있었다. 나비의 황홀한 날갯짓에 정신이 팔린 작은 벌레 한 마리가 나무에서 미끄러졌는데, 마침 그 밑을 지나던 조랑말 등에 떨어졌다. 벌레 때문에 등이 가려워진 조랑말은 꼬리를 휘둘러 벌레를 떨어뜨리려 했다. 하지만 벌레
국부론은 영국의 정치경제학자이자 도덕철학자이며 경제학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애덤스미스가 자본주의 사회에 대해 체계적으로 파악한 경제이론서이다. 애덤스미스의 국부론이 출간되지 이전에는 토지를 부의 원천으로 봤던 중농주의와 금을 국부의 근원으로 판단했던 중상주의적 이론들이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