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나 특정 제품에 대한 시각 및 정서 등을 이해하고 파악하여 트렌드를 읽는 방식으로, 거리문화를 형성하는 청년문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서정희, 앞의 책, p105.
막걸리 열풍에 대한 뉴스 기사에서도 막걸리가 떠오른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홍대나 신촌에 막걸리 바나 퓨전 주점이 생겨난다
홍대입구
http://www.housin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88
에서 알수 있듯이 홍대일대에는 젊은 층의 사람이 많다 이것은 ‘클럽거리’의 영향이 크다. 홍익어린이공원 일대와 송정내 3길을 중심으로 20여 개가 분포돼 있고 주말마다 20,30대 마니아들이 문화를 즐기기 위해 이곳에 모인다. 특히 매달
할 수 있다. 결국 장소성은 장소의 인지된 특성으로, 인간이 체험을 통해 의식적 애착을 느끼게 되고, 한 장소에 고유하면서 동시에 다른 장소와는 구별되는 그 장소만의 특성을 일컫는다. 장소성을 형성하는 소재로는 자연환경과 인공환경의 특성, 사람들, 그리고 문화적 정체성 등을 들 수 있다.
거리는 평평하여 시가지가 평온한 느낌을 받아 많은 사람들이 이 거리에서 젊음을 즐길 수 있는 문화의 거리가 잘 조성이 되어 있다. 실지로 24시간 동안 인적이 끊이자 않고 있어 불황을 실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이어지고 있다. 간혹 새벽 2~3시 사이 만취한 손님들 간에 싸움이 벌어지는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