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공간은 빠르게 상업지구로 변모해, 임대료의 급등으로 골목이 터전이었던 기존 세입자가 쫓겨나는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현상’이 나타나면서 거리를 채웠던 문화예술의 혼은 신촌을 빠져 나갔다. 이 과정에서 신촌의 ‘언더’ 문화는 홍대로 넘어가 ‘인디’ 문화로 변하게 되었고 80, 9
거리예술(Busking)의 현황과 발전문제』 서동진 (서울문화재단, 예술행정)
“100명의 사람 중 99명의 사람이 좋아해도
결국 싫어하는 단 한 사람 때문에 구청이나 경찰서에서 단속이 나와요.”
홍대 – 사운드 박스 (Sound Box)
첫째, 공연가는 거리예술 취지에 맞는 작품의 개발에 노력하고 거
문화나 특정 제품에 대한 시각 및 정서 등을 이해하고 파악하여 트렌드를 읽는 방식으로, 거리문화를 형성하는 청년문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서정희, 앞의 책, p105.
막걸리 열풍에 대한 뉴스 기사에서도 막걸리가 떠오른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홍대나 신촌에 막걸리 바나 퓨전 주점이 생겨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