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국민으로 살고 있는 중국인을 가리킨다. (박사명 외,『동남아의 화인사회』,전통과현대 , 2000 , p.22)
Ⅱ. 본론 - 華人사회 형성과 정체성
1.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에는 오래 전부터 화인들이 살고 있었다. 그들이 어떠한 촌락을 구성하며 살아왔고 무엇을 하며 살았는지에 대한 자료는
Ⅰ. 서론
문화인류학에서 가장 고전적인 문화의 정의는 E.B. 타일러가 그의 저서 《원시문화(1871)》에서 내린 정의이다. 그는 <문화 또는 문명이란 지식.신앙.예술.도덕.법률.관습 및 기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인간에 의해 획득된 모든 능력과 관습의 복합 총체이다>라고 했다. 이러한 포괄적인 문화의
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7년 기준 국제결혼이 전체 혼인의 11%를 차지하고, 2019년에 이미 다문화가정 인구가 96만명에 이르렀다. 이제 다문화 가정과 다문화인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단계에 와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나라의
화인(華人)’이라 칭하게 되었다
엄밀히 말하면, 화교와 화인은 구별하여 사용해야 하지만 여러 가지 현실적으로 구분이 어려운 문제들이 있다. 예컨대 적잖은 이중국적자 문제가 그것이다. 이들은 중국국적을 버리지 않고 현지의 국적을 따로 취득한 이들이다. 그러나 중국은 당국의 대외 교포정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