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을 앞세워 기초화장품, 목욕용품, 바디제품까지 전 라인을 구비하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숍 현상에 따라 현재 각방 받고있는 화장품저가시장은 시장 진입 장벽이 낮아 많은 사업체가 뛰어들면서 부가가치는 줄고 나날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 치열한 경쟁 시장에서 스킨푸드는 중저가 제
제품을 직접 구입하기를 바랐다. 온라인에서 적립한 포인트로는 필요한 화장품을 모두 사기가 곤란했기 때문이다. 이에 뷰티넷에서는 회원들에게 배달료인 3,000원을 제시했다. 여기에 부가세 300원을 더해 3,300원이라는 미샤의 가격이 결정된 것이다. 이와같은 한 중소기업체의 노력과 고객의 성원
저가화장품브랜드들과는 달리 한 모델만이 꾸준히 선전하는 광고가 되었고, 그것이 소비자들에게는 더욱 신뢰감과 친숙함을 심어주는 효과를 낳았으므로 하나의 성공적인 광고 전략으로 볼 수 있겠다.
3.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스킨푸드>는 주로 메이크업 제품이 아닌 팩, 스킨케어
줄어든 소비자들의 씀씀이를 무시하고 고가 전략을 유지
신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공략했던 A&F. 이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매장을 프라다나 구찌와 같은 명품업체들이 즐비한 고급 상점가에 둠. 하지만 경기침체가 심화하면서 고급 상점가를 찾는 젊은이들의 수가 줄어 들며 A&F의 고객 수도 급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