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이 생태계와 생태학적 원리를 고려하지 않은 채, 눈앞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근시안적 시장원리에 의존한 결과이다. 이러한 급박한 상황이 뒤늦게나마 생태학과 경제학 간의 대화 분위기를 조금씩 만들어 가고 있다.
프란츠 알트의 생태적경제기적은 생태학과 경제학 간의 결합, 생태계의 원
경제활동에서 발생한 에너지와 물질 폐기물을 처리해 준다.(폐기물의 처리). 또한 생태계는 인간 경제활동의 모태일 뿐만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의 활동에 되먹임 작용르 한다.
그런데 최근에 이르러 생태계와 경제활동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큰 문제들이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지역적인 환경
기적의 길
《생태적경제기적》의 저자인 프란츠 알트는 하이델베르크대학과 튀빙겐대학에서 역사, 신학, 철학을 전공한 철학박사이며, 독일에서 30여 년간 정치, 사회, 환경 관련 이슈를 다루는 프로그램의 기획자와 진행자로 활동했으며, 에너지, 농업, 영성에 관해 많은 책을 쓴 유명한 저술가이기
읽고, 나 자신에게 실망 아닌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이러한 행복들을 그동안 익숙함에 무뎌져 당연하게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당연하게 ‘나에게 행복을 주는 어떠한 이벤트, 사건이 존재할 때 그 순간이 바로 행복이
생태적경제기적과 우리의 미래
프란츠 알트 박사는 생태적경제기적이 일어나야 행복한 미래가 있다고 주장한다. 라인강의 기적, 한강의 기적을 경험했듯이 그가 말하는 기적은 이상향인 유토피아가 아니라 실현가능한 비전이다. 태양에너지 전환을 통해 석유 전쟁과 기후변화라는 생태위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