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파괴의 실태를 고발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70년대 후반 조오지아 대학 에슨스 캠퍼스, 철학과를 중심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철학적 반성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1979년 이 대학의 유진 하그로브 교수가 창간한『환경윤리』는 환경오염에 대한 윤리학적인 문제를 다룸으로써 환경윤리의 활성화에 크
서양의 환경관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인간중심, 객관주의 환경관으로 말할 수 있다. 고대 자연 철학은 자연을 완벽한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있는 합리적인 실체로 인식하고 신과 동일시하고 있다. 따라서 인간도 이러한 자연 법칙에 순응해야 한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과학 혁명에 의한 근대 과학의
Ⅰ. 서론
환경은 이제 우리 인간이 보전해야 할 크나큰 과제로 남아있고, 그만큼 민감하게 반응할 정도로 중요한 것이 되었다. 아직 개발도상국가들은 환경보다도 경제적 발전을 추구하고 있지만, 우리 나라를 비롯한 선진국들은 이제 삶의 질적인 면을 추구하면서 환경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실정
사회상’ 의 개념을 그들도 공유할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알고 있다. “ 고 말한다.
Ⅷ. 환경 위기의 정신사적 精神史 <역사> 역사를 형성하는 근원적인 힘으로서 정신을 고찰하는 역사학.
근원 문제
생태학적 위기 상황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우리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일
“우리는 인간이 난폭한 동물을 살해하는 것이 죄악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다.
신의 섭리에 따라 동물은 인간의 이용을 위해 운명 지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물을 살해하거나 또는 다른 방법으로 동물을 부린다거나
함으로써 인간이 동물을 이용하는 것은 부정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