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을 스스로 비판해 보고자 이 논문을 선정하게 되었다.
선정 논문: 최혜주. (2021). 식민사학자 오다 쇼고(小田省吾)의 경성제대 교수 활동과 조선사 인식. 한국민족운동사연구, 108(0), 83-129.
2. 본론
(1) 일제의 식민사관 형성
일제강점기의 일본인이 전개한 한국사 연구는 대체로 황국사관에 입
사관이 내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처럼 서술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른 7종 역사교과서 대부분과 마찬가지로 통신사에 의한 조선으로부터의 문물 전수에 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고 이를 오로지 양국간의 인적 교류로 등치하여 서술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한국으로부터의 문물 전수가 아
사관을 극복하여야 하는 동시에 역사학을 독립된 학문으로 정립시켜야 한다. 여러가지 혼돈 속에서 해방 후 민족분단으로 남한은 실증사학이 민족주의사학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게 되었고, 북한은 사회경제학이 주도함으로써 지역적으로 분리된 채 정리되었다. 그래서 한국역사학의 발전과저을 살펴
Ⅰ. 서론
역사의 대상은 과거에 일어난 사건과 인간을 대상으로 한다. 그러나 모든 부분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을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즉 한가지의 역사적인 사건을 기술하려고 해도 그 사건이 일어난 당시의 모든 사회적인 현상들을 정리한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상상이 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