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원-
퇴계 선생은 후학(後學)을 가르침에 있어 싫증을 내거나 귀찮아하지 않았으며, 친구처럼 대하여 끝내 스승으로 자처하지 않았다.
선비들이 멀리서 찾아와서 묻고 또 물으면, 그들의 정도의 깊이를 따라 일러주었으며, 반드시 뜻을 세우는 것[立志]으로 우선을 삼고, 주경(主敬)과 궁리(窮
< 관동별곡 >
안축은 고려 말기 지방 향리 출신으로서 중앙 정계에 진출한 전형적인 신흥사대부이다. 그는 한시 뿐 아니라 고려시대 3편의 경기체가 중 2편을 창작한 사람으로 한국 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근재집』에는 한시가 146수, 기(記)가 7편, 표(表)가 1편, 책(策)이 1편, 묘지명(墓誌
경기체가
목 차
경기체가(景幾體歌)
景幾體歌 硏究
1. 연구사 및 연구 과제
2. 경기체가의 형성
3. 경기체가의 연행 방식
작품 연구 --------------------------57
가성덕(假聖德)---------------------------57
관동별곡(關東別曲)------------------------ 58
금성별곡(錦城別曲)------------------------ 62
기우목동가 (騎牛牧童歌)---
3. 숙빈최씨(동이)
숙빈최씨를 선정한 이유
: 유교사상이 지배하는 가부장, 신분사회의 조선에서 노비는 인간으로써 최소한의 가치도 인정받지 못하며 오로지 재물의 교환가치로만 평가 받았다. 이러한 사회 배경 속에서 노비출신이었던 사람이 조선 역사상 처음으로 궁중 최하층 무수리 신분을 거
◆ 수양론과 궁리론
퇴계 학문의 기본적 성격은 주자를 표준으로 하여 도학의 철학적 근거를 밝히고 인격적 실현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의 사상에는 성리설의 개념적 분석체계와 더불어 수양론의 실천방법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도학의 학문적 기본방법을 거경(경의 생활화)과 궁리(진리탐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