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극(巫劇)의 정의
무극은 무당(巫堂) 또는 무부(巫夫)가 굿을 하는 중에 행하는 연극을 가리킨다. 황루시 「무당굿놀이연구」이화여대 박사학위논문, 1987, 1면
따라서 무극의 공연 주체는 무집단(巫集團)이고, 공연환경은 굿이라고 할 수 있다. 굿은 문학․ 음악․ 춤이 결합되어 있는 종합예
굿[安宅祭]·가신도(家神禱)·철기도(祈禱)·지신굿[地神祭]·지신도(地神禱)·터고사·대감굿·대감놀이·상산(上山)놀이·성주맞이·천궁맞이굿[天宮迎祭]·상굿[床祭] 등이라 하며, 시기도 지방에 따라 다소 다르다. 임시굿이란 그때그때의 형편에 따라 임시로 하는 굿으로서, 크게 나누어 임신·출산·혼
소먹이놀음
경기도 황해도 지역에서 상원이나 한가위에 행해진 소먹이 놀음은 인조우(人造牛)이긴 하되 그 형상과 움직임이 소에 가깝고 비경쟁적인 놀이다. 대개 마을단위로 행해졌으며 소가 등장하는 것을 제외하면 그 전개의 기분적 줄거리는 지신밟기와 대단히 유사하다. 배고픈 소, 소의 배고
굿탈놀이, 자인팔광대)
(4) 황해도 지역: 해서탈춤(봉산탈춤, 강령탈춤, 은율탈춤 등)
(5) 함경도 지역: 북청사자놀음
(6) 기타: 남사당패의 덧뵈기
탈춤은 민속놀이가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는 사정과는 달리, 경기도와 황해도, 그리고 경상도 지역을 중심으로 탈춤이 전승.
민속 문화가
황해도 일원에서는 탈춤으로, 서울 근교의 경기 일원에서는 산대놀이로, 낙동강을 가운데 두고 동쪽인 부산 일원에서는 들놀음(野遊)으로, 서쪽인 경남 일원에서는 오광대 등으로 불린 것이다. 이 밖에 하회나 동해안 지역의 별신굿, 강릉단오굿의 관노놀음, 북청의 사자놀음, 제주도의 입춘굿 등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