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이 높은 사람들은 다양한 종류의 많은 사람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는 것도 공통된 특징이다. 회복탄력성은 선천적인 영향도 있지만 후천적 훈련으로 더 높아질 수 있는 능력이다. 역경이, 실패가 닥쳐왔을 때 좌절하고 굴복하기보다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훈련의 핵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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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성은 결국 기억 자아의 문제이다. 기억자아는 자신의 경험에 대해 끊임없이 의미를 부여하고, 스토리텔링을 하는 자아이다. 이 기억자아가 자신의 고난과 역경에 대해 긍정적 의미를 부여하고 긍정적으로 스토리텔링하는 능력을 지닌 사람이 바로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이라 할 수 있다.
, 고등학교, 대학교와 직장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알게 모르게 타인과 비교 당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게 되는 경우가 많음을 주변에서 심심찮게 마주하게 된다. 긍정적인 정서가 차곡차곡 쌓여있으면 생활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다소 부정적인 정서를 상쇄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Ⅰ 서론
정신건강의 위기는 객관적인 수치로 증명되어 계속해서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2015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조사 전문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서울 및 6대 광역시에서 만 20~59세 남, 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하여 정신건강과 행복 조사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그 결
수 있다면 그것은 그것 나름대로 좋은 일이겠으나, 보다 중요한 것은 청춘 그들이 스스로 온전히 (정신적으로)건강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개념이 ‘회복탄력성(resilience)’이다. 회복탄력성은 '자신에게 처한 역경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적응하는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