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시켜야 함은 물론이다. 지금까지의 학습과정에서 듣기와 읽기를 중심으로 학습이 이루어져 왔으므로 우리의 언어 수용 능력은 어느 정도 발달되어 있으나, 이에 비해 말하기와 쓰기의 능동적 창조 능력은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말하기와 쓰기의 표현 능력을 집중적으로 훈련할 필요가 있다.
나 기교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라는 것과 무엇보다도 ‘진실성’과 ‘솔직함’을 담보하여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말을 잘하고 글을 잘 쓴다는 것은 곧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말을 잘하고 글을 잘 쓴다는 것은 자기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글을 짓는 일은 글을 읽고 그 뜻을 알기 시작하면서 생을 마칠 때까지 계속할 수 밖에 없는 일이다. 글쓰기의 수단이 붓이나 펜과 종이로부터 타자기를 거쳐 지금은 사이버 공간에 글을 쓰는 데까지 이르렀지만, 그럼에도 글을 짓는 일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더 이상의 소통이 불가능하거나 소통의
조사와 독일의 철학자 빌헬름 딜타이(Wilhelm Dilthey)의 생철학, 체험의 철학에 영향을 받아 구조-기능주의를 극복하고 자기 나름의 인류학, 이른바 ‘상징인류학(symbolic anthropology)’을 창안하여, 사회와 문화의 실질을 좀 더 포괄적이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독특한 관점과 방법을 모색하게 되었다.
●머릿말
⌜글쓰기와 스토리텔링⌟기획
-대학에서 글쓰기 강의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글쓰기 강의와 관련한 다양한 영역 개발, 학생의 학습능력을 고려한 교육과정의 구축 등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게됨.
이 책의 성격, 대학교재에 초점을 둘 것인가, 대학 글쓰기의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