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기구에 익숙하지 않거나, 마취 술식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또한, 의료사고의 빈도는 수술과 마취 시간이 길어질수록 높아졌다. Morbidity rate 는 짧은 술식에서는 매우 낮았고, 1시간 이상의 술식의 경우 1000명 중 한명 꼴로 나타났다.
Ⅱ. 흡입마취제의 특성
흡입마취는 근
Ⅰ. 개요
이상적인 약물 투여 방법은 약을 적용한 즉시 약효가 나타나고, 치료기간 중 일정한 혈중농도를 유지하며, 치료 종료 시 즉시 약효가 중단된 후, 체내에서 제거되는 것이다. 즉 원하는 시간동안 원하는 양을 질환부위에만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련의 약물 전달과정에서 인체의
마취제의 효능에 대해서도 우리가 제대로 모르던 것들이 생각보다 많다. 그만큼 빙산의 일각을 보는 면이 크고 마취제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것이 많아서 라고 볼 수 있겠다.
Ⅱ. 정맥마취
일반적으로 정맥마취제는 수초내에 마취를 유도시키므로 흡입마취제를 투여하기 전에 안전하고 빠른 마취유
마취제는 말초신경전도를 차단함으로 의식에는 무관하게 신체 일부의 감각을 소실시키는 약물이다. 임상적으로 사용되는 전신마취제는 크게 흡입마취제(Inhalation anesthetics)와 정맥마취제(Intravenous anesthetics)로 구분한다. 전자는 주로 폐로를 흡수 배설되며 그 면적이 대단히 넓어 마취의 깊이를 쉽게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