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오스트리아 작가 한트케는 최근 몇 년간 노벨 문학상 후보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 대중들에게는 그가 독일 작가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오스트리아에 큰 출판사가 없어 한트케의 작품들이 주로 독일에서 출판되었고, 그의 희곡들도 초기에는 오스트리아에서보다는 독일에서
작가 및 문학 비평가들과 치열한 논쟁을 벌이게 되고 결국 47 그룹은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한트케의 문학활동은 1970년대 접어들면서 산문형식으로 전환되는데, 1971년 출판된 긴 이별에 대한 짧은 편지가 그 기점이 된다. 먼저 1960년대 후반에 나온 소설과 희곡 그리고 시 모음집에서는 관습적인 서술
희곡을 부지런히 출품하였어나 빈번히 실족했다. 사실 ‘돌날’과 ‘첼로’ 등은 호평 받았던 작품들이 모두 당시에 쓴 것들이라고 한다. 그 후 그는 1997년 ‘새들은 횡단보도를 걷지 않는다.’로 작가로써의 길을 걷게 된다.
- 좌절한 386세대 그린 '돌날'
연극의 운명을 통해 우리 시대를 잔잔히
작가 – 캐서린 존슨
1957년 10월14일 출생
영국 희곡작가, 혹은 극작가.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함
영국 Wickwar 에서 태어나 Katherine Lady Berkeley's school을 다님
20대 중반, 홀로 아이를 기르기 위해 일을 찾던 중 지역신문에 실린
Bristol Old Vic/HTV West 공모전을 발견하고
Maxwell Smart라는 필명으로 ‘
1. 작가소개
영국은 셰익스피어를 비롯해서 희곡을 세계적 수준으로 격상시킨 탁월한 극작가들이 많지만 셰퍼야말로 그런 대열의 한 인물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즉 그야말로 영국 희곡 문학을 세계로 연결시키는데 적잖이 기여한 극작가임이 분명하다.
셰퍼는 195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