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충족시키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기봉이는 세 번째 기준에서 정신지체 1급(우리나라 정신지체 장애등급 기준으로 봤을 때 지능지수 34이하인 사람으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의 적응이 현저하게 곤란하여 일생동안 타인의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보이는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Ⅰ. 서 론
지체장애는 장애 중 가장 빈도가 높으며 광범위한 분야로 그 원인 및 분류가 다양하다. 지체장애는 척추, 근육, 혹은 관절의 이상으로 발생하며 움직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있어서 일반인보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거동의 부자유스러움으로 인하
3) 지체기능장애
지체기능장애는 팔, 다리의 장애와 척추장애로 대별된다. 팔, 다리의 기능장애는 팔 또는 다리의 마비, 관절의 강직으로 팔 또는 다리의 전체 기능에 장애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마비에 의한 팔, 다리의 기능장애는 주로 말초신경계의 손상이나 근육병증 등으로 운동기능장애가 있는
발육부진으로 왜소한 경우도 포함된다. 절단은 변형에 포함되지 않는다. 변형은 태어날 때 이미 있었던 선천성 기형보다는 자라는 어린이에게 마비가 있을 때, 뼈의 ‘성장판’이 손상받는 경우, 골절 후 잘못 유합된 경우, 오랫동안 진행된 류마티스 관절염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