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는 스스로 자신의 의식과 실천을 끊임없이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끊임없이 자기를 혁신하는 교사만이 학생을 자신 있게 대할 자격이 있으며 올바른 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교원 승진제도 및 자격체제 개선도 실질적으로 이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Ⅰ. 서론
현행 우리나라 교원승진제도는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학생지도에 헌신하며, 학생들과 동료교사들에게 존경받는 교사는 오히려 승진하기 어려운 구조를 갖고 있다. 교원승진이 교원의 본질적인 임무와는 무관하게 단지 승진점수에 기초하여 불합리하게 결정되고, 승진과정도 불투명하기 때
승진이 뜻하는 바는 여러 가지로 정의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승진이란 상위등급의 직위로 이동하는 수직적인 이동을 말한다. 즉, 승진은 외부로부터 사람이 들어와서 보충하는 것이 아니라 현 조직원의 능력을 발전시켜서 이를 내부적으로 인정하고 보충하려는 제도이며, 조직상 수직으로 행하여지
고민 끝에 자격·승진 체계의 이원화를 꾀하는 가운데 교장 임용 방식으로 현행 제도와 공모제를 병행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해석되는데, 토론자 역시 여기에 공감을 표시한다. 다만, 노종희 교수님께서 현행 제도를 유지하면서 공모제를 병행하는 대안을 새로 포함시키면서 교장선출보직제까지
학생들의 변화를 파악하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식을 재해석하여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 역량을 의미한다. 이렇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교원의 전문성이라고 할 수 있다. 교원의 임용, 승진, 자격 등을 포함한 교원인사제도는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