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평가제도는 현재까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교원평가제는 교육부와 교총, 전교조의 대립아래 많은 물의를 빚고 있으며 이러한 기대 반 우려 속에 2005년 11월에 116개 학교가 교원평가시범에 신청하였으며 그중 48개교를 선정하여 10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하였으며 시행결과를 토대로 문제점과
평가(교원평가제도)를 전면 시행한다고 발표되었다. 지금까지의 교원인사제도는 1969년 마련된 이후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는데, 변화되는 제도의 주요 내용은 2005년 5월부터 2006년 2월 까지 전국 초·중·고교 66곳에서 시범학교 운영을 통하여 문제점을 보완하고, 2006년에 법제화를 추진하여 2010년부
교원평가제도의 개선은 학생의 교육적 성장, 교원의 전문성 신장, 교육공동체의 형성을 통한 학교의 혁신역량 확대, 교원의 책무성 확보, 교원의 삶의 질 향상,교원 인사의 공정성 확보 등을 목적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 대체적인 방향은 평가의 목적, 평가의 내용, 평가의 방법, 평가의 과정, 평가주체,
교원평가의 기본 골격을 유지하고 있는 경력 점수나 근무 평정 점수가 매우 높은 것도 사실상 가르치는 일보다 국가 공무원의 직무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 실적 위주 교원평가의 문제점
현재 교원평가 체제가 안고 있는 일반적인 문제점은 연공서열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경력 우위
평가과정에 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 교장이나 교감은 학교운영에 대한 평가를 받으며, 평가결과는 인사 등에 활용되지 않고 평가 대상자에게 제공돼 자기계발과 전문성 신장에 활용된다. 교육부는 시범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해 이르면 내년 8월부터 교원평가제도를 본격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