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의 역사
백두산은 지금으로부터 7천만년 이전인 백악기 말기에 연산 조산 운동으로 전면적으로 융기되어 산체를 이룬 것이다. 그 뒤 오랜 시간 유수의 침식 작용에 의하여 산체는 낮아지고 지표면은 평탄해 졌는데 이것을 중국에서는 장백준평원면이라고 한다.
전기의 화산 분출 활동 지금
백두산 화산
백두산은 한․중 양국 국경 지역인 장백산맥의 중심에 위치하며, 산정에는 천지라는 칼데라호수가 형성되어 있다. 백두산(장백산)은 연길(延吉)에서 남서쪽으로 천지까지 약 270 km 연장되며, 이도백하(二道白夏)로부터 65 km 위치에 있다.
백두산 화산은 현무암 용암대지와 순상화산체
이와 관련하여 과거 1712년에 백두산 기슭에 건립된 조선과 청의 국경을 획정하기 위한 백두산정계비가 문제된다. 이 정계비를 근거로 하여 국제법상으로 간도지역은 우리의 땅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간도지역이 우리땅임에 대하여 백두산정계비가 어떻게 문제가 되는지 그 효력에 관하여 알아보
만주 혹은 간도에 대한 애착은 쉽게 버리지도 못하고, 일정부분 현상을 올바로 보지 못하게 하는 측면도 간과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본고에서는 대외관계사의 측면에서 이와 관련하여 조선후기 북변외교에 중요한 화두들 중 대표적인 '나선정벌'과 '백두산정계비'에서 다루어보도록 하겠다.
Ⅰ. 들어가며
이번 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백두산 관광이 실현화 되었다. 현대그룹과 북한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내년 5월부터 서울과 백두산 간 직항로를 이용해 백두산 관광을 시작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지금까지 금강산 관광을 통한 북한과의 교류가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라고 생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