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및 부동산관련 자산의 증권화는 부동산시장을 한층 성숙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다.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일부 계층에 의해 선점되어 왔던 부동산투자 기회가 점차 소액투자자로 확대될 수 있어 부동산에 대한 간접투자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부동산에 대한
부동산투자신탁은 부동산 종류나 지역 등 다양한 상품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복수 부동산투자신탁에 분산투자로 부동산 분산투자를 추구할 수 있다. 단, 분산하더라도 리스크는 저하될 뿐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다.
3. 높은 유동성
상장되면 언제라도 매매가 가능하다. 부동산투자신탁은 증권거
정부는 외환위기 극복과 부동산시장 활성화 및 경제구조조정의 원만한 추진 등을 위하여 98년 ABS 유동화제도와 99년 MBS 유동화제도를 도입하였다. REITs 제도도 빠른 시일 내에 도입할 계획이다.
새로운 부동산금융제도는 부동산을 중개기관에 양도하고, 중개기관은 이를 담보로 투자자에게 유가증권을
부동산투자신탁 상품을 판매하였고, 이 상품이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게되자 은행들은 이 상품을 계속 판매하였고 아직까지 신탁기간이 종료된 펀드는 없으나 비교적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 번째로 등장한 것은 ABS로 불리는 자산유동화증권(Asset-Backed Securities)이다. 자산유동화증권은
부동산이고, 수익은 이들로부터 나온 임대료다. 반면 모기지형은 투자대상이 MBS, ABS(자산유동화증권) 등 부동산 금융상품이며, 수익은 부동산 금융상품에서 발생한 이자나 배당이다. 리츠에서 투자한 부동산을 누가 관리하느냐에 따라 리츠회사가 직접 챙기는 자기 관리형과 전문 관리회사에 위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