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조선시대시조 어부사시사 작품분석
압 에 안 것고 딋 뫼에 비 다 [1]
밤 물은 거의 지고 낫 물이 미러온다
江村(강촌)에 온갓 곳이 먼 빗치 더옥 조홰라
東風(동풍)이 건듯 부니 물결이 고이 인다 [3]
東湖(동호)를 도라보며 西湖(서호)로 가쟈스라
두어라 압 뫼히 지나가고 뒷 뫼히
Ⅰ. 개요
시조는 조선조 오백 년 동안에 집중적으로 창작되고 또 향유되었던 문학이다. 시조의 형식은 전체가 초-중-종장의 3장으로 되어 있으며 각 장은 3-4자 정도로 된 네 개의 단어 또는 어절도 되어 있는데 이 말 덩어리를 마디 또는 토막 혹 음, 음보 등이라 부른다. 따라서 시조의 한 장은 대체로
Ⅰ. 고려시대시조 배열부전 작품분석
昨過永明寺 어제 영명사를 지나다가
暫登浮碧樓 잠시 부벽루에 올랐네.
城鞏月一片 성은 텅 빈 채로 달 한 조각 떠 있고
石老雲千秋 오래된 조천석 위에 천 년의 구름 흐르네.
麟馬去不汳 기린마는 떠나간 뒤 돌아오지 않는데,
天孫何處遊 천손은 지금 어
Ⅰ. 조선시대 음악 여악
여악은 국가기관에 소속되어 신역(身役)으로 악가무를 공연하는 여자음악인을 가리키며, 신분은 천인이다. 여자음악인이란 뜻으로 여공인(女工人)여령(女伶)기악(妓樂)여기(女妓)기생(妓生)기(妓)기녀(妓女)창기(娼妓, 倡妓)관기(官妓) 등도 쓰였다. 기악(妓樂)은 설명할 필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