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 등과 같은 입체미술 활동보다는 회화와 같은 평면미술 활동에 치우쳐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미술교사는 평면과 입체를 균등하게 가르침으로서 학생들의 미술언어 능력을 다양하게 키워 줄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조소란 어떻게 설명될 수 있는 것인가?
조소라 함은 입체를 매체로
Ⅰ. 조소지도(조소영역교육, 조소수업)의 정의
회화가 평면적인 표현이라면 조소는 입체로 표현하기 때문에 조소의 입체성을 구성하는 감각의 기초에는 시각, 촉각, 운동감이 첨가된다.
조소도 회화와 같이 시각에 의하여 감상하는 예술이기는 하나 회화는 한번에 전체를 볼 수 있는 평면적 시각 예술
조소란 공간 속에서 입체성을 표현하는 예술로 건축, 회화, 공예 등과 함께 조형 미술의 한 분야를 이루고 있다. 조소는 공간을 점유하고 현실로 존재하는 삼차원의 입체로 표현되며 사람들의 시각을 통해서 감각에 호소하는 예술이다.
재료로는 점토, 청동, 돌, 나무 등이 주로 쓰인다. 현대 조소에는
Ⅰ. 조소(미술 조소)의 개념
「조소란 조각과 소조를 의미하는 말이다. 조각은 입체를 만드는 예술로서 나무나 돌 등에 새기는 것이다. 조각은 각자의 미적 감정의 대상을 3차원적인 형태로 표현하는 공간 예술이며 자기 심정을 실증적으로 나타내는 활동이다.」 이처럼 조소는 작품 그 자체가
Ⅰ. 조소교육(조소지도, 조소영역수업)의 교육적 의의
흙은 가장 쉽게 즐거움을 느끼며 쉽게 다룰 수 있는 장난감이기 때문에 초등학교 조소 수업에서 주된 재료로 사용된다. 그밖에 물에 타면 잘 개어지고 건조하면 매우 견고해지는 석고와 나무결의 자연스러운 미를 살려 표현할 수 있는 목재, 손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