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숙보가 말했다. “무공[서세적]은 실제 나를 위해 일했고 먼 길을 사양하지 않고 이에 와서 공을 세웠고 그대들의 간사한 음모가 두려웠으므로 병풍뒤에 피했소. 지금 여러 사람의 말을 들어보니 모두 진심을 표현하며 진정을 하소연하므로 특히 말로 당신을 놀렸으니 급박하게 하지 마십시오.”
於
보 백당망견세위 역분산벽소로면주
위나라 병사가 크게 패배하니 진숙보, 왕백당은 기세가 위태로움을 보고 또 산비탈 좁은 길을 달려갔다.
陰兵亦不見那裏去了。
음병역불현나리거료
저승의 병사도 또한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於是軍兵大勝, 世充交趙讓接應諸路軍回。
어시군병대승 세
보위태자 차자강락후숙릉위시흥왕 봉소열왕전담유사 삼자건안후숙영위예장왕 사자풍성왕숙견위장사왕
류씨를 황후로 세우고 세자 진숙보를 태자로 차남인 강락후 진숙릉을 시흥왕으로 소열왕 진전담을 받들어 사당을 세우고 셋째 자식인 건안후 진숙영을 예장왕으로 삼고 넷째 아들 풍성왕진숙견